빔스크린 최초, TV나 모니터에만 실행되던 무결점서비스 도입

2017-12-21


[스페셜경제=김동수 기자] 우수한 사양의 빔프로젝터를 구매하는 것만으로는, 기대하던 선명하고 풍부한 영상 감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반듯하지 않고 빛의 조절이 되지 않는 곳에 영상을 투사해봐야 제대로 된 프레임이나 영상미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빔프로젝터의 고화질 구현과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서 빔스크린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빔스크린을 구매하려고 하더라도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빔스크린의 특성상 배송중 구김,얼룩이 생기거나, 제작 중 발생될 수 있는 스크레치, 불량화소, 마감불량과 같은 문제들이 따라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마루느루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안전한 빔스크린 구매를 도울 수 있는 ‘빔스크린 무결점 서비스’를 지난 12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TV나 모니터에서만 실행되던 무결점 서비스를 국내최초로 빔스크린에 적용한 마루느루 관계자는 “ 스크린에 불량화소가 2개 이상 발생하면, 고객님이 만족하실때까지 새 제품으로 다시 발송하는 무결점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하며 “ 평소 빔스크린 배송사고나 불량 제품으로 빔스크린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을 배려하고, 믿고 주문할 수 있는 빔스크린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루느루에서 판매하고 있는 빔스크린의 경우, 40~125인치 다양한 사이즈는 물론 매트 화이트 울트라 원단으로 제작되어 구김 복원력이 강하며, 여러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또한 빔스크린의 뒷면에 단단한 암막처리가 되어있고, 오버스캔된 이미지를 막아주는 4면 블랙 마스킹으로 여타 다른 빔스크린과는 큰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옥션, 지마켓, 11번가, 네이버에서 판매중인 빔스크린은 9,000원 상당의 배송비 부담없이 무료로 배송되며, 평일 오후 1시 이전 결재시 당일 출고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가지 문제로 빔스크린 구매를 망설이셨다면, 이번 마루느루 빔스크린 무결점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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